프랑스.. 그 여러 도시들 중에서 파리..
일단 프랑스는 우리에게 추억과 감동 보다는 “볼수 있는거 빨리 보고 이곳을 떠나자!”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물론 파리엔 볼것과 즐길것이 무척이나 많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여유롭게 즐길수가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누군가에게 봉변을 당하지 않을가 노심초사 하고 (비단 이 문제는 관광객에 국한된것만은 아닌듯…) 그것때문에 항상 경계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무슨 관광인가!
그래도….
파리의 야경은 정말 멋잇더라 +_+
후질근한 차림으로 상제리제 거닐때는 나름 기분도 업! 업! 되던데.. 으흠~ 오~ 샹제리제~~
기훈이와 재희의 프랑스 관광.. 떠나 봅시다!
우리는 스위스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독일 FF로 갔다가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으로 이동했다. 음.. 아테네에서 스위스로 이동할때는 독일에서 시간이 남아 돌았는데, 이때는 Transit하기 위한 시간이 너무 짧았던 관계로 가히 쌩~쑈를 하면서 이동을 했다.
1. 30분 지연 출발됨
2. 스위스가 EU 국가가 아니라서 프랑크 푸르트 공항 터미널 C에 도착
3. 출발 시간까지 30분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 체크인 못함 ㅠ_ㅠ
4. 터미널 C는 우리가 타야할 터미널 A와 너무 떨어져 있음.
5. 프랑크 푸르트 공항에서 거의 살다 시피 했지만 터미널 C는 완전.. 공항내 오지나 다름 없었음! 게다가 공사중이라 Check-in 카운터를 찾을수가 없었다..
열심히 체크인 카운터를 찾으러 가다 우리는 “루프트한자 스페셜 카운터”를 발견했다.. 아! VIP 를 위한 카운터 인가부다. 일단 급한 관계로 가서 체크인 해달라고 부탁해보자~ +_+ 라는 부품 꿈을 안고 간 그곳은… 장애인들을 위한 카운터 였다… 카운터에 앉아 계셨던 그 분은 마치 KFC치킨의 할아버지 와 같은 모습이신데 이제 막 입사하신 신참이신듯 하셨다.. 우리가 급하든 말든 상관 없이 처음 보는 Transit 체크인과 E-ticket 체크인이 다소 당황스러우셨던지 한참을 컴퓨터와 실갱이 하셨다! 어쨋든 결과적으론 잘 마무리 해 주셔서 프랑스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_^
자자.. 고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서 우리는 jouney 3 일짜리 “Paris Visite” 를 구입 하기로 했다. 뭐 구입 하는거 까진 아무 문제 없었는데, 기차를 타려고 플랫폼에 와서 정리하는 순간! 앗.. 카드가 없다.. 파리 시내로 가는 열차는 들어오고.. 카드는 못찾겠고.. 열차를 일단 제끼고 매표소로 갔다 와봤으나 그곳에도 없었다 ㅠ_ㅠ 하지만… 잠시 가방에 두는 바람에 없어진걸로 착각한것.. ㅋㅋ 일단 한숨 돌리고, 금방 다시 오는 기차에 타고 어수선함을 정리 했다…
파리 외곽과 시내를 이어주는 RER열차가 어느덧 우리를 고생길이 훤한 파리 지하철로 데려다 주었다. 음.. 파리 지하철을 타본 사람은 알고 있을터.. 와… 우리나라 지하철은 정말 좋더라 ㅠ_ㅠ 열차 타고내리는데 너무 어수선해서 정신을 쏙 빼놓고, 환승 통로는 뭐 그리 좁던지 왕복 2차선 아니.. 왕복 2人선 이었다.. 그리고 계단은 어찌나 많던지!!! 무거운 캐리어 손잡이를 잡고 계단을 오르 내리는데 힘든기도 힘들고 캐리어 부셔질까봐 걱정되었다. 으.. 재희가 이런 그지같은 곳에서 출장나와 고생하고 그랬을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
한 RER포함해서 3번을 환승 해서 우리는 신 개선문이 있는 라데팡스에 도착했다.. 아… 정말 신혼여행인데 이렇게 고생스럽게 이곳을 와야 하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언제 또 여길 오겠냐 싶기도 하고.. 어쨋든 왔으니 어디 파리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보자구!!
그전에 일단 호텔.. 아니 레지던스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아. 아………. 살.겠.다.. OTL
우리가 머문 Fraser 와 그 옆에 있는 Citadines 는 재희가 출장 왔을때 주로 머무는 곳이었다. 재희는 이곳에 오면 출장지의 암울한 생각이 난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일때문에 온게 아니어서 덜 깝깝하다고 하더군.
일단 이곳에 머물러본 재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도착한 때가 금요일 저녁이어서 빨리 장을 봐놓지 않으면 물조차 사먹기 힘들정도로 주변에 상점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미리 장을 봐놔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신개선문 앞에 있는 마트로 문닫기 전에 달려 갔다! ㅋ
밤에 리도쑈를 보러갈 요량으로 이쁘게 단장한 재희.. 하지만 대부분의 파리 사람들은 긴팔을 입고 다녔고 웬지 재희를 이상하게 보는것 같았다;;
자자 이제 요기를 했으니.. 오늘의 하이라이트! Lido Show 를 보러 가는거다!
요번에 외국가서 확실히 느꼈던 것은, 동양사람 같이 생겼고 SLR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무조껀 한국 사람이라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나 SLR을 들고 다니지만 외국에선 SLR들고 다니면 사진 전문가 인줄 아나보다.. 그래서 그날 나한테도 몇 몇 외국 커플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했었다… 하지만 집에가서 사진 보면 속았다는 생각을 했을껴~ ㅋㅋ
그런데 왜 쇼 사진은 없냐궁?? 당연히 찍을수가 없고.. 카메라 들고 있다가 맡기라고 해서 입장전에 맡기고 들어와부렀다.. ㅎㅎ
하지만 내가 카메라를 꺼내놓고 설레발 쳐서 그렇지 다른사람들은 그냥 백 속에 가지고 들어와서 시작 전에 찍어도 눈치 몇방만 줄 뿐이었다. 그래서 우리도.. 재희 카메라로 몇컷~
리도쇼 스테이지.. 스테이지 자체는 별로 크지 않는데 가운데 저곳과 커튼뒤의 넓은 공간이 바뀌면서 갖가지 쇼를 보여주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아이스링크가 나와서 남녀 커플이 아이스댄스를 보여주었던 장면! 그 작은 링크에서 아슬아슬하면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에.. 전반적으로 리도쇼는 조금 야하긴 했고(거의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위에 옷을 안입고 계시니..) 이것저것 볼것도 있고.. 한번쯤은 봐줄만한 공연이었던것 같다!
이렇게 우리는 파리에서 첫째날을 보냈다..
프랑스에서는 두번째 날..
어. 이. 쿠.
레지던스에 있는 알람을 맞춰 놨는데… 볼륨이 가장 낮게 되어 있던 바람에 7시에 일어났어야 하는걸 9시에 일어 나게 되었다.. ㅋㅋ 그 알람 출장 갔을때도 종종 사용 해 봐서 별 의심 없이 맞춰 놨는데 볼륨이 줄어들어 있었다니. ㅠ_ㅠ
여행하려고 왔는데 잠만 퍼질러 자고 시간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뒤늦게라도 시간을 만회하고자 부랴부랴 서둘러서 지하철 역으로 갔다.
그런데.. 그렇게 조심 하려고 했건만 소매치기를 당해 버렸다 ![]()
이 얘기는 말 해봐야 우울하기만 하고.. 그냥 넘어 가야 겠다. 대략 200 유로랑 한화 3만원을 가져가부렀당.. 써글놈들..
어쨋든 기분은 아주~아주~ 드러웠지만 그래도 어떻하랴.. 마음을 좀 진정 시키고 우리는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 위해 RER에 올라 탔다.
기차가 시원스럽게 달려줘서 인지 아까의 터질것 같은 짜증남은 많이 수그러 들었다. 열심히 도착한 베르사유는 우리에게 그 내부를 호락호락 보여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현명하신 와이프님의 조언에 따라 바로 우리는 정원으로 갔다. ^^
우리는 신혼여행때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요렇게 둘이 멀찌감치 찍은 사진이 별루 없다.. 우연히 거기서 만난 한국인 커플이 한장 찍어줬다. 쿄~
열심히 길고긴 정원을 걸어와서 멀찌감치 중심에 있는 호수에서 배를 탔다. 사실 소매치기를 당하고 돈이 더 뽑질 않아서 내가 가지고 있던 50유로도 안되는 돈이 전부였었다. 배가 얼마였더라? 30분에 10유로 였던가? 아무튼 없는 시간에 그래도 추억을 만들어 보겠다고 30분동안 배를 탔다.
정말… 정말… 죽을뻔 했다!
호수 한가운데에 있을때 바람이 세서 노를 저을수가 없길래 시간도 다 되었고 우리는 배를 반납하기 위해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습 폭우가 쏟아지더니 물결이 거세지고 배는 내마음데로 조정할수가 없었다.. 워매워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와중에 배를 대려고 아무리 힘을 써도 안되고 그냥 바람 부는쪽으로 우리는 배를 내팽겨 쳤다. 아니 그런데 이 미친 배장사 아저씨가 배를 저쪽으로 대란다.. 배가 모터보트도 아니고 노젓는 배로 바람을 가로질러서 어떻게 대냐!! 한국말로 욕을 한바탕 퍼붓고.. 우리는 빨리 배를 탈출 했다.. ㅜ_ㅜ
정말이지 이건 뭐.. 베르사유 관광중에 우리가 관광당하는 꼴이 되어버렀다. 흐미.. 조그만 매표소를 방패막이 삼아 외국인들 포함 3커플이 서로 부둥켜 안고 비를 피하기를 잠시… 다행이 소나기가 10분만에 그.쳤…다…
하지만! 옷은 쫄딱 젖고 머리는 생쥐마냥 되고.. 돌아다니고 싶은 의욕 상실 ㅠ_ㅠ
그래도 다음 행선지를 향해.. 고고.! 다음 행선지는 그 근처에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궁전.. 루이 16세가 왕위에 즉위한후 사랑하는 앙투아네트를 위해 선물했던 그곳.. 들어가보진 않고 그냥 밖에서만 살짝쿵~ ^^
헉.. 뭐지?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동안 다시 보니까.. 우리가 갔던곳은 마리 앙투아네트 궁전인 프띠 트리아농(Peti Trianon)이 아니고 그랑 트리아농(Grand Trianon)이네.. 푸핫.. 이거 여행을 어설프게 하고 왔구만… 그래도 그곳에 있었던 붉은색 대리석은 대단했다! 붉은 마블링 음~
우리는 베르사유 정원을 크게 대충 돌고 다시 궁전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아.. 돌아왔더니 마침 분수를 틀고 있었다. 대충 알기로는 베르사유 궁전 앞 정원 분수가 아무때나 틀어주는게 아니라던데.. 그나마 밋밋했던 정원이 한결 나아보였다.. 그래도 너무 커서 그런지 밋밋한거 같아..
우리는 한결 짧아진 베르사유 궁전 입장 티켓 줄을 따라 표를 끊고 내부 구경을 하기 시작 했다. 뭐 끝까지 다 돌아본 소감으론.. 그냥 만드느라 수고 했다.. 라는 느낌 정도? 쓸떼없이 호화롭고 넓은게 과연 이걸 다 사용할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어쨋든 구경 고고씽~
베르사유 궁전 안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볼수 있는 파이프 오르간. 만약 정말로 오르간이 연주되었다면 정말 웅장한 소리에 전율을 느낄것 같은데…
우리가 갔을때 때마침 공사중이어서 좁은 통로로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느라 정말 어수선했다 ㅠㅠ 티켓이라도 좀 할인해주지..
우리는 이렇게 베르사유 궁전을 돌아본 후 다시 파리 시내로 돌아왔다.
다음 관광 장소는 몽마르트 언덕.. 헉! 어느정도 베르사유 궁전 관광을 하면서 걸어다니느라 힘이 좀 빠졌는데 몽마르트 언덕 올라가는 계단이 예술이더라 ㅋㅋ 거기에 기차랍시고 설치가 되어있긴 했는데 운행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그리고 몽마르트 언덕에 한번 와봤던 재희가 재미있는 관경을 미리 귀뜸해 주었었다. 흑인들이 정체불명의 색실을 손목에 풀수 없도록 묶어 버린후에 돈을 달라고 하는것! 정말 끈질기게 붙어서 강매를 하던지. 마음 굳게 안먹고 어설프게 돌아다녔다가는 붕어가 낚시에 걸리는 마냥 제대로 낚일뻔 했다 ㅎㅎ
성당의 왼쪽 길을 통해 화가의 거리로 들어갔다. 여기도 역시 재미있는 호객 아저씨가 있었다. ^^ “머시따~” “이쁘다~” 를 연일 외치며 초상화 그리고 가라는 파란 눈의 아저씨.. 나름 한국말 발음이 괜찮았다!
여기도 다른 북적거리는 곳과 다름없이 소매치키가 많다고 한다. 다행이 우리가 갔을때는 여유가 좀 있어서 다행이 소매치기 적정은 좀 덜하면서 돌아다닐수 있었다.. 아 진짜 프랑스 관광은 정말 유쾌하지 못한것 같다.. ㅡ,.ㅡ
몽마르트 언덕 구경을 그렇게 마치고, 우리는 재희가 프랑스 출장때 가끔 와서 먹었던 인기가 좋은 일식집을 찾아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몽마르트 언덕에서 지하철로 몇정거장 가지 않아 오페라극장 거리에 도착했다.
파리에서 먹은 돈까스 돈부리.. 아. 맛이 좋더라 +_+ 재희 말로는 이거 남자한사람이 다 못먹을 정도로 많이 주는 편이라고 했는데.. 그럼 바닥까지 싹싹긁어 먹은 난? ㅠ_ㅠ
그날이 일요일이었는데도 일본식당은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우리는 2명이라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3명 이상은 기다려야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배가 진~~짜 고팠는데 천만 다행이었어.. ㅠ_ㅠ 하긴 이게 그날 제대로 먹은 식사였다.. 엉엉~ 신혼여행이 뭐 이래~
시간은 어느덧 7시 8시가 다 되어가고.. 그런데도 파리는 전혀 어두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다음 우리가 간 곳은 루브르 박물관.. 우리는 구지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 그래도 가까이 있기에 찾아가 보기로 하고!
초스피드 루브르 관광을 마치 다름 차례는 노틀담 성당! 진짜 초고속 관광이다. ㅋㅋㅋ
노트르담 성당. 성당 앞에 무슨 천막같은게 쳐져 있어서 깔끔한 사진을 얻을수 없었다. ;-(
우리는 노틀담 성당까지 구경을 마치고 파리의 마지막 구경인 에펠탑으로 향했다. 재희가 출장때문에 자주 왔던 터라 타이트 하면서도 볼껀 다 보는 알찬 여행이었다. 에펠탑 역시 낮에 오는것 보다는 밤에 와야 더 멋있다는 것도.. ^^ 사실, 프랑스 여행은 출장동안 재희의 소원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나와 언제한번 꼭 같이 와서 함께 느낌을 공유하고 싶다는…
정말 파리에서의 모든 추억은 재희와 함께여서인지 내 기억속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그날 안타깝게도 거센 바람때문에 3층까지는 못올라가고 2층에 파리 야경을 관람 해야 했다 킁.. ㅡ,.ㅡ
2층에서 재희 모습.. 거의 신혼여행 사진 전체에서 포토재닉 감이다. 신비로와!! +_+
SLR을 가지고 있던 어떤 외국인지 찍어준 사진.. 자기랑 같은 카메란데 왜 자기 사진은 이렇게 환하게 안나오냐고 나한테 되묻던.. 당빠 밝기 1.4 렌즈랑 번들 렌즈랑 퀄리티가 같을쏘냐!
바로 머리 위에서 번쩍번쩍 거리고 있던 싸이키.. 다소 멋진 표현으로 “Crystal Effel Tower” 라고도 하더군..
파리의 야경.. 회사 동기형이 최근에 나온 픽사 애니매이션 영화 “라따뚜이”에서의 야경과 비슷하다고 한마디 해주심.
우리는 이렇게 파리에서의 짧고도 긴 여행을 마치게 되었다. 정말 여행 내내 “이 망할놈의 나라”라고 중얼중얼 거렸지만 파리는 우리에게 낭만과 추억을 가득 안겨줬음은 분명하다..
아마 다음에 프랑스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북적거리는 파리 보다는 조금더 여유가 있는 다른 도시를 방문하고 싶다. 백사장이 유명하다던.. 어디더라? 아무튼 파리는 너무나 정신 없었다.. 크크크
그리고 파리에서의 세번째 날…
우리는 Check-out을 하고 샹제리제 거리로 갔다.
그리고 지하도를 통해서 개선문 로터리 안쪽으로 들어갔다.
에.. 이거 내 렌즈로 찍을 수 있는 개선문은 이정도 밖에 안된다. ㅋㅋ 다 찍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쩝~ 그래도 나에게는 완소 렌즈 Sigma 30mm f1.4!
샹제리제 거리에서 꾀죄죄한 차림의 나. 색에는 물한병 끼고~ 어떤가? 프랑스 낭만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 같지 않능가?!?!
루이비똥 본사.. 맞나? 맞는걸로 알고 있다.. 들어가서 봤는데 일본사람들은 많이들 와서 사서 그런지 일본인 전용 카운터가 안쪽에 마련되어 있더군.. 킁.. 한국 사람도 많이 사긴 하는데 아직 일본사람들의 구매력에는 미치지 못하나부당..
우리는 샹제리제에서 가볍게 쇼핑을 마친 뒤 다시 숙소로 돌아와 가방을 가지고 파리를 떠날 채비를 했다. 아~ 파리.. 으..

재희가 나한테 자주 하는말 “나 머리 짤라볼까??” .. 그만해;;
가기전에 재희가 출장때 먹어봤다는 부페식 스테이크 집에 잠깐 들렀다. 음 먹고 싶은거 고르면 고른것에 대해 돈을 지불하는.. 에.. 근데 스테이크 소스를 앞에사람이 먹는걸로 같은걸 했더니 맛이 썩~ ㅋㅋㅋ 아무튼 먹을껀 아~주 아주 많았다 맛도 괜찮고!
점심을 부랴부랴 먹고 우리는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인 독일로 떠나기 위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으로 이동했다. 처음 파리 지하철을 겪었을때는 정말 이런데서 사람이 어떻게 사나 했는데,, 고깟 3일 지내보니 파리에서 생활도 적응이 되려는것 같았다.. 공항까지 가는게 힘들지가 않더라구!!!
파리야 구경 잘~~했다! 굿바이~~!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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