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23시 59분이 되면
찬란했던 심재희와 장기훈의 20대가 끝이나고 30대로 드러서게 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서울로 올라와서 얼레벌레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공부하고, 졸업하고..
그러고 보면 대학교때 전공수업은 정말 열심히 듣고 연구 했었는데 그외에 것들에 대해서는 열정적으로 해본것이 없는것 같네..
25살을 기점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와 회사생활 빡시게 하고… 슬럼프도 겪고… 지금까지 별다른 특색없이 회사생활을 해오고 있다.. 30이 되어서도 이런 생활을 계속 반복이 되겠지..
그래도 우리에게 있었던 20대의 가장 큰 뉴스는 “결혼” 과 “출산” 이었던것 같다. 아마 이 두가지가 없었더라면 우리의 지난 시간을 한마디로 이야기 할 수 없었을것 같다..
두번의 큰 사건을 치루면서 우리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부부에서 가족으로의 소중한 시간을 20대에 모두 겪을수 있었다.
30대에는 과연 어떠한 일들이 우리에게 펼쳐질까.. 이 모든 일들이 나, 재희 그리고 예나와 함께라면 하루하루가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될것이라 기대한다.
20대를 마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