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 2005/01/23 17:58
/이야기
사람이 산다는 것은
숨을 쉬고 물을 마시고 잠을 자고...
또 숨을 쉬고 물을 마시고 잠을 자고...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햇살은 창가에 비춰 들고
나는 또 여기 이렇게 앉아 노트북에 손을 올리고
나도 모를 자판을 누르며 하루를 맞이 한다.
누군가 그랬다.
삶은 달걀이라고.
삶은 달걀 마냥 딱딱한게 타원형이라서
마치 인생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과 같다고.
그렇다면 내 인생의 점은 달걀의 어느 곳을 그리고 있을까
세워놓은 달걀에서 내가 향하는 곳이 아래를 향하는 것이라면
나는 그 댤걀을 가로로 눕혀
다시 오르고 싶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던 사람은 꿈을 닮아 간다고 했던가
10년...
자본주의 사회라는 곳은 내게
충분히도 내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도록 설득하고 있고
나는 꿈보다는 현실에 맞추어 살고 있다.
가난해도 행복하길 바라기 보단
풍요로우면서 내 꿈을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지
난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네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네가 원하는 것을 선택 했을 때 그 기회비용은 잊어야 할 것이 아니던가
그것이 진정 삶에서 모든 이가 한가지씩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신이 공평하게 나누어 주신 방법이 아니던가
나이를 잃어버렸다.
생각해보니 25 이군.
누구에겐 적은 나이 누구에게 많게도 보일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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