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되기 :: 2009/11/23 17:56
/이야기
나에겐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다.
누군가는 나에게 젊은 나의 시절을 포기하고
아이를 키우며 그렇게 살 수 있냐고
너를 위해 살아야하지 않겠냐고도 하지만...
나의 아이의 미소를 그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단말인가...
냉철하다 했다.
때로는 냉정하다고도 했다.
옳고그름에 대해서 무서울 정도로 가르던 내가
아이를 품에 안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많이 변하고 있다.
나에게 온 몸을 기대고 있는 나의 아이...
아이가 커서 엄마에게서 홀로서기를 한다고 할지라도
나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련다.
아직은 막막하기만한 세상이지만,
나 그렇게 세상에 쉽게 고개숙이지 않는 당당한 엄마가 되련다.
사랑한다 나의 아이들아... 그리고 나의 남편...
그리고 나를 키워준 나의 사랑하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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